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한층 누그러졌습니다.
내일은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면서 마치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원이다 캐스터!
오늘 추위가 누그러졌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기승을 부렸던 늦추위는 물러나고 낮부터는 추위가 한결 누그러졌습니다.
바람도 약해지고 간간이 햇살도 내리쬐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상 2도까지 올랐습니다.
앞으로 한낮 기온은 2도가량 더 오르겠고, 특히 내일부터는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면서 오늘보다 더 포근해질 전망입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에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대기의 건조함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중부와 전남, 영남에는 계속해서 '건조특보'가 확대·강화하고 있는데요.
특히, '건조경보'가 내려진 동해안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산불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전 영하 4도, 광주 영하 2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9도, 광주와 대전 11도, 부산은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초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22414333122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